SAMWON PAPER GALLERY_디자이너들을 위한 공간
 
 
 
작성일 : 05-05-13 10:23
세계 콩코르 레터헤드 디자인展
 글쓴이 : papergallery
조회 : 6,392  
기획의도 전시작품 감상하세요
 
18세기 유럽의 청구서(bill)에서 기원, 산업근대화를 거쳐 정형화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정착한 레터헤드는 서한지(書翰紙)의 머리에 인쇄된 기업명이나 연락처, 마크 등을 일컫는데 이러한 레터헤드가 인쇄된 서한지 자체를 칭하기도 합니다.

歐美에서는 레터헤드에 서명한 문서로서 기업의 공식의사를 표현하는 것이 비즈니스의 관습이고 국내서도 CI가 도입되어 레터헤드가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관공서나 자치체들도 고유의 로고ㆍ마크를 경쟁적으로 디자인 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아트적인, 아이디어의 결정체로서 의미 있고 상징적인, 인상 깊거나 위트가 있는, 사랑스러운 등 저마다 자신들과 잘 어울리는 개성 있는 레터헤드를 사용하는 데는 예외가 없습니다.

이미지 커뮤니케이션의 일관성과 내부적인 업무효율 면에서도 중요한 매체인 스테이셔너리 세트(Stationery Set)의 개념은 국내에서는 생소한 듯합니다. 이는 레터헤드, 명함, 편지봉투, Compliment Slip을 묶는 총칭으로, 로고나 마크를 레터헤드뿐 만 아니라 스테이셔너리 세트에 통합적으로 디자인, 적용하여 일관된 CI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 하는 개념입니다.

레터헤드 디자인에는 로고ㆍ마크 못지않게 종이가 중요합니다. 레터헤드에 적합한 고품질 종이가 많이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영국 아조위긴스社의 콩코르(CONQUEROR)는 단연 白眉입니다. 콩코르는 특히, 고유의 워터마크로 신용과 세련미를 자랑하며 117년 전통의 레터헤드용 최선의 종이로 세계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레터헤드하면 콩코르가 반사적으로 떠올려지나 콩코르의 용도는 레터헤드에만 국한되지 않고 종이와 보드를 아우르며 색의 다양성도 학보하고 있는 70여 종의 제품군이기에 봉투나 명함, 송부장, 장정, 상업인쇄물, 패키지 등 다양합니다.

이러한 콩코르로 제작되어 더욱 수준 높은 각국의 ‘스테이셔너리 세트’를 선보이면서 효과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스테이셔너리 세트’를 활용하는 비즈니스 문화의 저변확대를 기대합니다. 또한, 레터헤드를 위해 태어난 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 콩코르의 소개가 아름다움과 권위를 동시에 만족시켜 성공적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할 수 있는 레터헤드 아니, 스테이셔너리 세트 디자인에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일 지도 모릅니다. 세계의 다양함이 모여서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레터헤드는 CI 차원에서 시스템적이고도 일관성 있는 운용을 요구한다.
명함도 구성원과 회사의 아이덴티티를 동시에 커뮤니케이션하므로 로고나 글자의 규격, 위치, 색상 등에서 일괄 관리를 요구한다. 부서명, 주소 등의 표현도 약속된 규정에 의해야 하며 이러한 요소들의 임의 변경은 바람직하지 않다.